'아이오아이' 최유정·김도연, '아이틴걸즈'로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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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올해 상반기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도연이 새 걸그룹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틴 걸즈' V앱은 오는 25일부터 약 100회 이상의 방송이 진행되며 판타지오 걸그룹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에서부터 소소한 일상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지오 측은 "현재 최유정과 김도연을 주축으로 '아이틴 걸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완성되는 걸그룹'이라는 슬로건으로 데뷔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최유정과 김도연은 지난 1월 판타지오 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새 걸그룹 데뷔를 한참 준비 중에 있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전격 합류하는 새 걸그룹 '아이틴 걸즈'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최유정과 김도연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틴 걸즈' V앱 채널은 25일 오후 8시 최유정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