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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 구멍으로 얼굴 빼꼼 내밀고 노는 일본 길고양이들

길가에 난 작은 구멍도 재밌는 장난감으로 승화시키는 아기 고양이들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Nyan Kichi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수구에 난 작은 구멍도 재밌는 장난감으로 승화시키는 아기 고양이들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배수구 구멍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장난을 치며 노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상 사진을 찍는 일본 사진작가 니안 키치(Nyan Kichi)는 최근 거리를 떠도는 고양이들의 비밀 통로를 발견했다.


아기 고양이들은 배수구 쪽을 서성이다 조그마한 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더니 다시 슬며시 고개를 내밀며 밖으로 나오는 장난을 계속했다.


인사이트Nyan Kichi


니안은 "아기 고양이들에게 거리 전체가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가득 찬듯 보이나 보다"라며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져 녀석들을 사진에 담았다"고 말했다.


실제 니안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기 고양이들이 구멍을 들락날락하며 친구들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사진에는 니안이 뿅망치로 녀석들에게 장난을 거는 모습이 마치 두더지 게임을 연상케 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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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yan Kichi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