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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이정재 주연 영화 '신과 함께' 12월 개봉 확정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가 올겨울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웹툰 '신과 함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가 올겨울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24일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 측은 가장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가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공식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 안되는 저승차사가 어쩔 수 없이 이승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준비 기간 2년, 촬영 기간 10개월 등 3년여의 긴 시간을 쏟아 부은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역대급 배우들의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며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인간의 죽음 이후 7번의 저승 재판에 동행하는 저승차사 역에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주인공 김자홍 역은 차태현이 연기했다.


또 마동석은 집을 지키는 신(神)인 성주신으로, 원귀가 돼 저승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를 만든 수홍 역에는 김동욱이, 수홍의 군대 후임병 원일병 역에 도경수가 각각 출연한다.


한편 초호화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신과 함께' 1편은 오는 12월, 2편은 내년 여름 각각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