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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룸' 세월호 인양 집중보도 위해 7시에 시작

JTBC '뉴스룸'이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한 집중보도를 위해 뉴스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JTBC '뉴스룸'이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한 집중보도를 위해 뉴스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


오늘(23일) JTBC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인양 집중보도와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뉴스룸'을 한 시간 일찍 방송한다고 전했다.


'뉴스룸' 측은 "현재까지 작업이 순조로워 보이지만 매 순간순간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험난한 작업들이 남아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침몰 1,073일째, 떠오르고 있는 세월호 인양 소식을 한 걸음 더 들어가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뉴스룸'은 침몰한 지 약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인양 소식을 전하면서 고(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를 엔딩으로 장식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진도 팽목항을 찾아 닷새째 같은 옷을 입고 안타까운 참사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도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