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1천 원'으로 한달 내내 롯데월드 가는 법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지난 21일 롯데월드 측은 6개월간 놀이동산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하프그린권을 단돈 6만 6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인 기준 하루 자유이용권 가격인 5만 2천 원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금액이다. 한 달에 1만 1천 원으로 롯데월드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것이다.
해당 하프그린권은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만 판매된다.
단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가 있어야만 증빙받을 수 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돼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10~20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