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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OST, 차트 1위 등극…제2의 '렛잇고' 되나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가 음악사이트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 컷, (우)영화 '겨울왕국' 스틸 컷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가 겨울왕국 '렛잇고'에 이어 화제를 모았다.


23일 정오 현재 음원사이트 벅스에서는 영화 '미녀와 야수'의 대표 OST 'Beauty And The Beast'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각 멜론의 OST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부른 'Beauty And The Beast'가 이름을 올렸다.

 

'Beauty And The Beast'는 영화 '미녀와 야수' OST로 1991년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주제곡으로 지난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 OST는 셀린 디온이 불렀다.


이후 26년 만에 돌아온 '미녀와 야수'에서 셀린 디온은 다른 OST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를 새롭게 불렀다.


영화의 주인공 '벨' 역의 엠마 왓슨도 'Something there' 등을 직접 부르며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