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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절대로 '비행기 티켓' 사진 올리면 안 되는 이유

친구들에게 해외여행을 자랑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 인증샷을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인사이트(좌) Twitter 'Kaspersky Lab‏', (우) Kaspersky.com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친구들에게 해외여행을 자랑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 인증샷을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SNS에 항공기 탑승권을 올리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탑승권에는 보통 탑승자의 이름과 항공편 정보, 좌석 번호와 함께 특정한 '바코드'가 담겨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바코드를 통해 개인의 전화번호, 주소, 심지어 금융 정보까지 포함하는 민감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항공기 탑승권의 사진이 공개되면 개인 정보를 유출하려는 해커들에 의해 공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SNS에 이러한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며 "항공기 이용 후에는 탑승권을 반드시 파쇄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Facebook 'bomango'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