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1년간 매일 5천원씩 저금해 일본 여행 다녀온 누리꾼

온라인커뮤니티 '루리웹'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금연 후 매일 모은 돈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누리꾼이 화제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연 후 매일 5천원씩 꾸준하게 저금한 돈으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누리꾼의 여행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을 작성한 A씨는 "금연 후 매일 5천원씩 1년 정도 모은 돈으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며 1년간 꾸준하게 모은 '현금 뭉치'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A씨는 "금연을 결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일본 여행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게시물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며 "나도 금연에 도전해 여행 자금을 모아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A씨처럼 하루 한 갑 기준 매일 4,500원을 저금하면 1년 후 164만2,500원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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