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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으로 '치킨·피자' 배달시킬 수 있다

카카오톡이 기존 배달 어플리케이션보다 편안한 방법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메뉴를 신설했다.

인사이트(우) Instagram 'dominostory'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난 2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음식 등을 주문하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모바일 사용자들은 가장 친숙한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통해 배달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플러스 친구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친구 추가하거나 더보기 탭에서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측은 기존 배달 어플과는 달리 배달 예상 시간을 제공해 소비자가 더 빨리 배달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배달 도착 시간을 예약하는 기능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배달 음식의 계산 방식은 '카카오 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배달 어플과 동일하게 배달원에게 직접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현재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비스가 불안정해 임시 시스템 점검 중이라고 카카오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