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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품거래 카페서 '먹튀'한 30대 사기꾼 구속

2017.03.21 00:16

인사이트연합뉴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인터넷 물품거래 카페에서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33)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물품거래 카페 '중고나라'에서 골프용품 등을 사겠다고 글을 올린 이들에게 접근,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이고 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150여 차례에 걸쳐 2천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가 구매를 희망하는 물건의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전송하는 등 실제로 자신이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벌려고 그랬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휴대전화 3대를 갖고 있으면서 수시로 번호를 바꿔가며 범행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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