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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친이 준 선물로 '프리 마켓' 열어 모두 팔아버린 여성

심정우 기자 2017.03.20 12:23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사랑에 배신당한 여성은 전 남자친구가 준 선물을 우연히 보았고, 한 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시에 사는 한 여성(26)의 독특한 복수극에 대해 전했다.


여성은 최근 큰 상처를 받았다. 그녀 몰래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고, 그 때문에 크게 다툰 뒤 헤어졌다.


시간이 지나도 분이 풀리지 않았다. 그렇게 슬픔과 분노로 며칠을 힘들어하던 그녀는, 전 남자친구가 선물한 신발을 보고 있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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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남자친구의 물건과 그에게 선물 받은 것들을 모두 팔아버리는 것. 그녀는 집을 샅샅이 뒤져 그의 물건을 찾아냈다. 그리고 집 앞에 가지런히 정렬했다.


그리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그래서 그의 물건을 싼값에 넘기기로 했다"는 광고지를 붙였다.


곧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어 물건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의류, 신발, 비디오 게임, 운동기구, 책 등 질과 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물품을 보며 모두가 아주 알찬 일일 마켓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여성은 "일일 마켓으로 번 돈은 여행 경비로 사용할 것"이라며 "여행을 다니며 상처받은 마음을 보상받는다면, 그도 아무 말 못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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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우 기자 jung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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