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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 장으로 나이키에 '65억' 벌어다준 호날두

황기현 기자 2017.03.20 13:14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축구의 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진 한 장만으로 나이키에 '580만 달러(한화 약 65억원)'를 벌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파워가 높은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인 호날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2억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에 SNS 및 온라인에서 호날두의 파급력은 엄청난데, 이는 지난 2016년 증명됐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EURO) 2016 우승 등 그야말로 '호날두의 해'를 보냈고 덕분에 그를 전속 모델로 두고 있는 '나이키'도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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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날두가 유로 2016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1대0으로 꺾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우측에 나이키 로고와 슬로건이 적힌 해당 게시물은 공개 되자마자 누리꾼들로부터 총 170만개의 좋아요와 13,000여개의 댓글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나이키는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거뒀고 결과적으로 약 65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사진 한 장으로 65억원을 벌어들인 '호날두 효과'를 맛본 나이키는 지난해 12월 호날두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200억원) 규모의 종신 계약을 맺으며 다른 브랜드가 그를 노리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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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호날두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7억원의 수익을 낸 것과 비교하면 호날두의 영향력이 얼마나 절대적인지를 알 수 있다.


또 영향력이 큰만큼 수익도 엄청나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후원 등으로 8,800만 달러(한화 약 98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높은 소득이었다.


반면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8,140만 달러 (한화 약 914억원)를 번 것으로 조사돼 2위에 자리했다. 또 SNS 브랜드 파워는 호날두의 10분의 1가량인 5,350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로 조사돼 호날두와 큰 차이를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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