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차량, 일가족 탄 SUV 추돌…1명 숨져
이날(18일) 새벽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새벽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https://img.insight.co.kr/static/2017/03/18/2000/8293llqle8xscjv8tzy6.jpg',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97304');){kind=link}
;){kind=link}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사고로 1명이 숨졌다.
18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김 모(43) 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조 모(46) 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 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씨의 아들(17)이 사망했다. 운전석에 있던 조 씨와 조수석에 있던 부인(47)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