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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팡팡" 계속 해달라는 여우 원숭이의 처절한(?) 손짓 (영상)

원숭이 한 마리가 사람의 손길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YouTube 'DailyPicksandFlick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궁디 팡팡 계속 해주세요! 멈추지 말라구요!!!"


원숭이 한 마리가 사람의 손길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사람 형아들에게 엉덩이를 계속 긁어달라고 조르는 여우원숭이(Lemur)의 처절한(?) 손짓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화제의 영상 속 어린 두 형제는 바닥에 딱 붙어 엎드려있는 여우원숭이가 귀여운듯 녀석을 정성껏 쓰다듬어 줬다.


인사이트YouTube 'DailyPicksandFlicks'


곧 두 형제가 쓰담쓰담을 멈추자 여우원숭이는 "이게 무슨일이지?"라는 표정으로 형제를 바라보며 자신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 행동을 보였다.


여우원숭이의 귀여운 행동에 두 형제눈 웃으며 다시 녀석의 엉덩이를 긁어줬다. 


이어 형제는 장난기가 생긴듯 또다시 엉덩이를 긁어주는 행동을 멈췄고 형제의 손길이 없어지자마자 여우원숭이는 벌떡 일어나 손을 엉덩이로 가져다대며 긁어달라고 손짓했다.


세상을 다 잃은듯한 얼굴로 손길을 요청하는 여우원숭이의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엽다", "힐링된다", "내가 쓰다듬어줄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