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이번엔 '갤럭시S8플러스 골드' 사진 유출됐다

(좌) slashleaks, (우) 웨이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갤럭시S8플러스의 '골드' 색상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전해진 갤럭시S8플러스 골드색상 제품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갤럭시S8플러스 골드에는 이전에 전해진 블랙 제품과 같이 좌우 베젤이 거의 사라진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투자전문회사 KGI 시큐리티의 밍치궈 연구원은 갤럭시S8 시리즈에 블랙과 골드뿐만 아니라 블루, 핑크, 실버 색깔에 '난초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5.8인치 크기의 갤럭시S8과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 예상했다.

영국에서 예약판매 중인 갤럭시S8의 가격은 799파운드(한화 약 112만 원)이다. 갤럭시S8은 오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을 동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