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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마다 다른 신기한 육군 '경례 구호' 13가지

김소영 기자 2017.03.12 17:28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육군은 경례를 할 때 무조건 '충성!'을 외칠까?


육군 경례의 기본은 '충성'이 맞지만 각 부대별로 전통과 특성에 맞게 제각기 다른 구호를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몇몇의 육군은 한번 들으면 잊기 어려울 정도로 개성 넘치는 구호를 쓰기도 한다.


외침은 다양하지만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마음만은 하나인 육군의 부대별 경례 구호 13가지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소개한다.


1. "필승! I CAN DO!"


인사이트티스토리 '국방 홍보원'


'제30기계화보병사단'의 구호에는 영어 표현이 포함돼 있다.


독특한 이 구호는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신념과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진취적 기상을 표현한 것이다.


2. "단결! 견적 필살!"


인사이트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제25병사단'은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로 이 구호를 쓴다.


'단결! 견적 필살'은 보이는 적을 반드시 사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3. "충성! 찾고 잡자!"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제23보병사단'의 구호 '충성! 찾고 잡자'는 적을 향한 포효이다.


동해안 최전선에서 적을 찾고 모두 잡아내자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4. "전승! 할 수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제51보병사단'의 구호는 긍정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할 수 있다는 표현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5. "맹호!"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구호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용맹한 호랑이로서 조국이 부를 때 언제나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6. "백골!"


인사이트Facebook 'skeleton0'


'제3보병사단'은 원래 '돌격'이라는 구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죽어 백골이 돼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은 '백골'로 구호를 개정했다.


7. "단결! 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제7보병사단'의 '단결! 할 수 있습니다'는 무엇이든, 언제든, 임무만 주어진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담겨있다.


8. "강철!"


인사이트티스토리 '육군 이야기 아미누리'


'제50보병사단'은 불에 단련된 강철과 같이 강인한 필승을 나타내고자 '강철' 구호를 사용한다.


9. "백마!"


인사이트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9보병사단'의 구호 '백마'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한 '백마고지 전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했다.


10. "화랑!"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화랑'은 신라의 화랑도와 같이 조국 통일의 선봉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구호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명명했다.


11. "결전!"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구호 '결전'은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뜻이다.


조국의 운명이 달린 결정적 위험 시기가 오면 적에게 일격을 가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12. "이기자!"


인사이트Facebook 'DaehanmingugYuggun'


'제27보병사단'의 구호는 더 이상 국난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연함을 담고 있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13. "태풍!"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제28보병사단 무적태풍부대'


'제28보병사단'의 구호 '태풍'은 적진을 태풍처럼 휘몰아쳐 심장부를 일격해 무너뜨리겠다는 패기를 표현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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