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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나는 영롱한 핑크빛의 '벚꽃소주'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소주가 나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 달달데이, (우) Instagram 'ddaa_woo_n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소주가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프리미엄 포차 '달달데이'에서 먹을 수 있는 '벚꽃소주'가 화제다.


'벚꽃소주'는 2016년 달달데이가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벚꽃술이다.


국내산 벚꽃 농축액을 사용한 제품으로 연한 핑크빛을 띈다.


인사이트달달데이


향기로운 벚꽃향이 마실때마다 코와 입에 은은하게 퍼져 봄을 머금은 느낌이 들게 해준다. 맛은 부드러운 단 맛으로 깔끔하다.


한병에 48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18도이다.


벚꽃이 만개한 날 기분 전환용으로 마시기 좋아 이른 봄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