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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경찰차에 '감사 인사' 적고간 꼬마 승현이

정희정 기자 2017.03.05 17:10

인사이트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평소 경찰관 아저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었던 꼬마가 훈훈한 '낙서'를 경찰차에 남겨 미소짓게 했다.


지난 3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폴인러브'에 '귀여운 낙서에 심쿵'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잇달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


사연 속 주인공은 꼬마 '승현'이였다. 승현이는 최근 광주 북부경찰서 일곡지구대 앞에 주차된 경찰차에 감사 인사를 '낙서'로 대신했다.


승현이는 경찰차 보닛 위에 "경찰 아저씨 힘네세요-오 승현"이라고 적었다.


인사이트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


맞춤법이 살짝 틀렸지만 승현이의 진심이 느껴지는 낙서에 일곡지구대 경찰관들은 큰 힘을 얻고 크게 웃었다고 한다.


경찰청은 "광주에 사는 승현아 정말 고마워"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승현이 너무 귀엽다", "사는 맛이나겠네요. '아빠 힘내세요'와 같은 의미인 듯", "저런 낙서라면 읽다가 심쿵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희정 기자 hee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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