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3.1절' 맞아 내놓은 한정판 '무궁화 텀블러'

(좌) Instagram 'starbucks_together', (우) Facebook 'starbuckskore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3·1절을 맞아 이색 텀블러를 내놨다.

1일 스타벅스는 우리나라 전통미를 살린 '2017 무궁화 텀블러'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내놓은 '무궁화 텀블러'는 봄에 걸맞은 분홍빛으로 디자인됐다.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가 봄바람을 타고 흩날리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라고 작게 쓰여있는 문구 또한 눈길을 끈다.

해당 텀블러의 가격은 1만7천 원이며 355ml이다.

한정판이라 1인당 1개만 살 수 있지만, 출시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야겠다.

스타벅스_마니아 ⭐️ starbucks_together(@starbucks_togethe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2월 28 오후 4:28 PST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