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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오늘(1일) 3·1절 맞아 '지옥섬 특집' 재방송

3·1절을 맞아 오늘 오후 1시 20분부터 MBC '무한도전'의 일본 우토로 마을, 하시마섬 방문기가 재방송된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어려움을 알렸던 '무한도전'의 우토로 마을, 하시마 섬 방문기가 재방송된다.


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3·1절 특집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무도' 스페셜은 많은 시청자를 울렸던 일본 우토로 마을과 '지옥 섬'으로 알려진 하시마 섬 방문 편이다.


'무도' 해당 방송은 지난 2015년 9월 '배달의 무도' 편을 통해 방송돼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어려움을 알렸다.


일본 우토로 마을은 1941년 교토 군 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우리나라 노동자 약 1,300명이 형성한 조선인 마을이고 하시마 섬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한이 서린 곳이다.


무한도전 측은 특집 재방송 사실을 SNS에 알리며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우토로 마을' 과 '하시마 섬' 이야기가 오늘 오후 1시 20분 무한도전 스페셜로 방송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