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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 개봉 직후 터졌다

17년간 9개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해 '울버린 그 자체'로 불리는 휴 잭맨의 영화 '로건'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인사이트영화 '로건' 스틸컷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휴 잭맨 주연의 영화 '로건'이 전야 개봉만으로 9만 7,6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로건'은 '전야 개봉'을 실시해 7시간 동안 9만 7,656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는 앞서 전야 개봉한 바 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전야 관객수인 8만 8,658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최고 전야 관객 수를 기록했던 '데드풀'의 기록(9만 6,248명)도 넘어섰다.


현재 '로건'의 예매율은 1일 9시 45분기준 6만 6,928명으로 '해빙'에 이어 예매율 2위(예매율 23.4%)를 달리고 있다.


한편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한 '로건(울버린/휴 잭맨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