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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새롭게 발표한 아날로그 '피처폰'

17년 전 휴대폰계의 '레전드'로 불린 노키아 '피처폰 3310'이 성능을 개선하고 새롭게 출시됐다.

인사이트HMD GLOBAL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17년 전 휴대폰계의 '레전드'로 불렸던 노키아 피처폰 3310 모델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지난 26일 (현지 시간) 노키아 위탁판매 업체 HMD 글로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피처폰 '노키아 3310'을 새롭게 선보였다.


2000년 9월에 처음 출시된 노키아 3310은 당시 1억 2천 5백만 대가 팔렸을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키아 3310 신모델은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고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인사이트HMD GLOBAL


소프트웨어는 '노키아 시리즈 30+'를 지원하며, 2.4인치 QVGA 디스플레이, 200만 화소의 카메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적용했다.


배터리 대기시간은 31일, 통화 시간은 최대 22시간이며 색상은 옐로, 레드, 매트 그레이, 다크 블루 등 총 4가지이다.


단순한 기능을 갖고 있는 만큼 판매 가격은 49유로(한화 약 5만 8천원)로 매우 저렴하다.


한편 이날 HMD 글로벌은 노키아 3310 외에도 노키아6, 노키아5, 노키아3 등 스마트폰 3종을 함께 선보였으며 스마트폰과 피처폰 모두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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