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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오빠에게 반해 '강제 포옹' 시도하는 쿼카

한 남성이 호주에서 우연히 만난 적극적인 쿼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cambojones2020'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잘생긴 오빠, 한 번만 안아줘", 녀석은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호주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던 한 남성이 우연히 만난 쿼카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전거를 타고 호주의 로트네스트 섬을 여행하던 남성은 우연히 쿼카와 마주쳤다.


쿼카는 이 섬에서만 사는 동물로 캥거루과의 작은 동물이다. 항상 웃는 얼굴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이 있다.


쿼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던 남성은 카메라를 들었다. 그러자 쿼카가 '껑충' 뛰며 남성에게 달려들었다.


적극적인 녀석은 당황한 남성의 배에 올라타 기습(?) 키스까지 시도했다. 남성은 한동안 이런 당돌한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남성과 쿼카는 다정한 기념샷을 남기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ambojones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