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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예쁜 누나 보려 문 밑으로 얼굴 빼꼼 내미는 리트리버

매일 학교가는 누나를 보기 위해 철문 아래로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리트리버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witter 'elis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누나, 누나! 나랑 놀아주세요"


매일 학교 가는 누나를 보기 위해 철문 아래로 얼굴을 빼꼼히 내미는 리트리버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9gag는 고등학생인 엘리사와 학교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를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엘리사는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철문 밑에 누워있는 리트리버를 발견했다.


인사이트Twitter 'elisa'


평소 강아지를 무서워했던 엘리사였지만 랄프의 모습은 공포심을 눈 녹듯 사르르 녹여줬다.


마치 한 번만 쓰다듬어 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코와 입을 빼꼼 내민 녀석의 표정 때문.


랄프와 그때부터 친구가 된 엘리사는 매일 하굣길 녀석과 짧은 데이트를 즐긴다.


랄프와 즐거운 한때를 사진으로 촬영한 엘리사는 "랄프는 내가 집에 가야 할 때 제일 우울한 표정을 짓는다"며 "그럴 때마다 더 달래주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별을 아쉬워하는 표정과 나를 만난 귀여운 모습 등을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더디 랄프는 유명인사가 됐다. 앞으로도 랄프와 즐거운 시간이 담긴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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