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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된 짱구네 엄마·아빠' 그린 극장판 짱구 차기작 예고편

엉덩국별 외계인 '시시리'가 쏜 빔에 맞고 어린아이로 돌아간 짱구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룬 '짱구는 못말려' 차기작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YouTube 'tvasah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에서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25기 - 내습! 우주인 시리리'가 특별한 스토리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아사히 TV는 4월 15일 개봉하는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내습! 우주인 시리리'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엉덩국별 외계인인 '시시리'가 쏜 빔에 맞고 어린아이로 돌아간 짱구 부모님의 모습이 나온다.


짱구와 친구들은 이런 부모님을 되돌리기 위해 시시리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짱구는 못 말려 25기 - 내습! 우주인 시리리' 스틸컷


이번 차기작은 20기 '태풍을 부르는 우주의 프린세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우주 관련 소재를 다룬 것이다.


개구쟁이 짱구가 아기가 되어 버린 부모님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짱구는 못 말려 25기 - 내습! 우주인 시리리'는 현재까지 국내 개봉이 정해지지 않았다.


독특한 소재의 '짱구는 못 말려' 차기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내 개봉이 확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트'짱구는 못 말려 25기 - 내습! 우주인 시리리'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