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서 20대 여성 한 명 선로로 뛰어내려
대구 지하철에서 20대 여성 한 명이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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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구 지하철에서 20대 여성 한 명이 선로 아래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28분께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지하철 2호선 연호역에서 이 모(29)씨가 지하철 선로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이 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의 건강이 확보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침 출근길 시간에 발생한 이번 사고로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전동차 안에 잠시동안 갇혀있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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