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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X강하늘 주연 '재심', 입소문 힘으로 6일째 1위

배우 정우와 강하늘 주연의 '재심'이 관객 입소문을 타고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재심' 스틸컷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재심'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흥행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전날 11만 3,8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재심'의 누적관객수는 113만 6,659명이다.


'재심'은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한 영화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뒤 만기 출소한 현우와 그를 돕는 변호사 준영의 이야기다.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정우와 강하늘의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배우 지창욱이 주연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이날 6만 3,16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3만 7,57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