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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6가지

서민우 기자 2017.02.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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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오늘 같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추운날이 오면 유독 추위를 잘 타고 몸이 차갑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전문가들은 체질이나 생활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6가지를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문제점을 보완해 추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란다.

 

1. 체중이 적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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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의 특징 중 가장 흔한 경우다.

 

몸무게가 적게 나갈수록, 근육과 지방의 양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 쉽게 추위를 느낀다.

 

근육은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며, 지방은 열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면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2. 식사를 자주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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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상태에서는 당연히 추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식사량이 적으면 체내 에너지 생산량이 적어 열이 덜 나게 된다.

 

추울 때일수록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양의 음식물을 필요로 하는데 식사량이 적으면 추위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

 

항상 충분한 식사를 통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자.

 

3. 잠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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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잠을 많이 못 자는 사람이라면 추위에도 약해진다.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움츠러들고 활동 반경이 좁아지게 되는 셈이다.

 

움직임이 적을수록 몸이 느끼는 추위의 강도는 높아진다고 한다. 틈이 나는 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4. 우울증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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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울증을 심하게 겪는 사람들은 추위에도 약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인간은 식욕, 수면욕 등 욕구가 충족되면 만족감을 느끼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특히 이 세로토닌은 햇빛이 강한 여름에 생성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고 우울증을 유발해 결과적으로 추위까지 잘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세로토닌 생성을 위해서라도 추워도 자주 밖으로 나가 움직여보자.

 

5. 갑상샘에 이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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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의 기능이 저하되면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찌기 시작한다.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여성의 경우 갑상샘의 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이렇게 되면 손발도 차가워져 남들보다 추위를 더 타게 된다.

 

혹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6. 레이노 증후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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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증후군'이란 스트레스나 추위에 노출되면 손가락, 발가락 등이 차게 되고 색깔이 창백하게 바뀌었다가 파란색으로 바뀌는 증상을 말한다.

 

반대로 따뜻한 곳에서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팔과 다리의 말단에 피가 가지 않는 '허혈' 증세가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색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도 심해, 항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갑이나 목도리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한다.

 

서민우 기자 minw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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