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주인이 히터 끄자 추웠던 '아기 고양이'가 보인 반응

날이 풀려 집안에 있던 히터를 껐더니 여전히 추위를 느낀 아기 고양이가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날이 풀려 집안에 있던 히터를 껐더니 여전히 추위를 느낀 아기 고양이가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위를 잘 타는 아기 고양이 사진 두 장이 게재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장의 사진에는 겨울철 추운 날씨 탓에 집안에 히터를 켜 놓자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가까이 다가와 몸을 녹이고 있다.


꽤나 따뜻했는지 아기 고양이는 눈을 살포시 감고 잠을 청하고 있다.


그런데 주인이 히터를 끄자 따뜻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아기 고양이는 '이곳'을 찾아갔다. 바로 물을 데워놓은 주전자였다.


아기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녹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전자 옆을 선택했다.


주전자에 앞발을 살며시 올려놓고 따뜻해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앙증맞다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