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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2억 모았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재산 2억 원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사이트(좌) 연합뉴스  (우) 사진제공 = 더팩트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소유한 재산이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딸 유담(23ㆍ대학생) 씨와 전화 통화를 나눠 화제가 됐다.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와 몇몇 언론사에서는 유 씨의 재산 액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유 의원이 신고한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유 씨는 예금·보험 등 2억 원에 가까운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 신분인 유 씨가 2억 원에 가까운 재산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 등 매체는 유 의원 측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유담 씨의) 조부모가 입학이나 졸업 등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주신 돈을 저축해 모은 것"이라며 유담 씨의 예금 등의 출처에 대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같은 해명에 대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녀딸의 기쁜 날에 주는 용돈이라 보기엔 그 액수나 정황 등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