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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40% "연인과 결혼 전제 없이 하는 '동거' 찬성한다"

권길여 기자 2017.02.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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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동거에 대한 거부감이 과거보다 많이 사라졌다.


17일 한국보건사회원구원을 비롯한 공동 연구진은 2016년 6∼11월 전국 만18세 이상 1052명(남성 476명, 여성 576명)에게 '동거'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30.4%가 '결혼을 전제하지 않은 동거'를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6년 조사 때의 찬성의견 21.7%보다 8.7%포인트 오른 것이다.


젊은 세대일수록 동거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함께 사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인사이트연합뉴스


20대의 동거 찬성률은 38.7%로 30대(48.9%)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다.


이어 40대(34.7%), 50대(26%), 60세 이상(16.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10년 전과 비교하면 변화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동거에 찬성하는 의견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았다.


남성은 31.5%가, 여성은 29.4%가 '동거'에 찬성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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