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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있으면 충전 가능한 '광합성' 보조 배터리

어디서든 햇빛만 있으면 '광합성'으로 충전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가 출시됐다.

인사이트Facebook 'G마켓'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어디서든 햇빛만 있으면 '광합성'으로 충전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가 출시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구매 사이트 G마켓은 공식 페이스북에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신개념 보조 배터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유리창과 비행기 창문에 보조 배터리를 붙여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언제나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콘센트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제품이다. 


인사이트Facebook 'G마켓'


이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며, 충전 시간은 보통 3~5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충전 시간의 경우은 햇볕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의 수요가 많아 개인당 구매 가능한 수량이 1개로 제한된다.


판매자는 "보조 배터리를 창문에 붙일 수 있어 이동 중에 충전이 가능해 편리하다"며 "이 제품이면 외출했을 때 언제 어디서든 든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 햇빛이 없으면 충전이 불가능한 '낮이밤져'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