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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씻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개발됐다 (영상)

'스마트폰'을 향기로운 비누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됐다.

YouTube '京セラ株式会社'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변기보다 더러운 세균이 득실거리는 '스마트폰'을 향기로운 비누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일본기업 교세라는 오는 3월 혁명에 가까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세라'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비누세탁이 가능한 스마트폰 '디그노 라프레(DIGNO rafre)'를 내놓은 바 있다.


2017년 교세라가 내놓은 스마트폰 '라프레(rafre) KYV40'는 디그노 라프레의 후속 모델로 핸드워시는 물론 바디워시 거품에 대한 내성까지 추가된 강력 방수 제품이다.


인사이트교세라


심지어 뜨거운 물에서도 잘 견뎌낸다고 발표해 누리꾼들의 기대가 한 층 더 높아졌다.


해당 제품은 오는 3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제품의 색상은 페일 핑크, 클리어 화이트, 라이트 블루까지 총 3종으로 나뉜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고, OS로는 안드로이드 누가 버전을 이용하며 램 2GB, 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