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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마다 '무릎' 꿇고 사진 찍는 트와이스 지효 (사진 13장)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살신성인'의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의 일관성 있는 단체사진 포즈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트와이스 멤버이자 리더 지효의 무릎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와이스 단체사진마다 무릎을 꿇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멤버들이 서있거나 허리를 숙이는 포즈를 취하는 반면 지효는 대부분의 사진에서 무릎을 땅에 대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무려 9명에 달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좁은 앵글에 한 번에 들어와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을 희생해 단체 사진을 찍는 지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갓리더의 배려심", "아이고 아프지효", "멤버가 많다 보니 몇 명은 앉아야 하네. 안쓰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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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