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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17분' 컴퓨터 하는 10대 두뇌는 이렇게 된다 (연구)

정은혜 기자 2017.01.15 11:19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컴퓨터 게임이나 SNS를 못하게 하는 엄마에게 보여주면 좋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스크린을 보는 시간 257분은 10대의 두뇌를 좋게 한다'는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연구진은 하루 4시간 17분(257분)을 전자기기 스크린을 보기에 가장 적당하다는 '골디락스(Godldilocks) 타임' 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그동안 스마트폰에 4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숙면에 방해가 되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배치되는 것이서 더욱 주목된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은 10대들이 온라인 활동을 통해 SNS 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늘날 십대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을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고, 이메일을 체크하고, 웹서핑을 하는 모든 활동이 4시간 17분을 넘지 않는다면 10대들의 두뇌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는 심리과학협회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15세 청소년 12만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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