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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의 기부로 시작된, '청년' 위한 복지 사업

엑소 첸이 '청년 창업 사회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엑소 첸이 '청년 창업 사회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 창업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록적인 청년 실업률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


만18세 ~ 만39세의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돕는 사업이다. 아쉽게도 현재 해당 사업의 모집 기간은 지나고 말았다.


놀랍게도 이 사업은 아이돌 그룹 EXO 멤버 첸이 기부금을 후원하면서 기획됐다.


첸은 청년을 위한 일을 진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주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