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찍을 수 있는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빛축제' 오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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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 거리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파크 '쁘띠프랑스'가 화려한 별빛을 느낄 수 있는 '어린 왕자 별빛축제'를 연다.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쁘띠프랑스'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어린 왕자 별빛축제'가 개최된다.

이곳은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전구·LED 램프가 파스텔 톤의 건물 사이사이에 배치돼 동화 같은 느낌을 준다.

또 LED 램프 전구에 IC칩이 내장돼 음악이 바뀌면 조명도 자동 변화해 눈과 귀를 계속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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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이곳에서는 30m 길이의 빛 터널, LED 장미 조명 등 더 많은 볼거리가 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가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아주 좋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리 악사의 공연, 마리오네트 인형의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한편 쁘띠프랑스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으며, '어린왕자 별빛축제' 기간 동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가격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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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