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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강아지의 6가지 '비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강아지의 숨겨진 비밀 6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Gettyimages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수많은 반려동물 중에서도 우리와 가장 가까운 동물 강아지.


당신은 강아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함께 자고 먹고 생활하는 '가족'인 만큼 강아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다르다.


강아지와 좀 더 돈독한 교감을 쌓고 싶다면 참고해야 할 사실들을 소개한다.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녀석들의 '비밀' 6가지를 확인해보자.


1. 강아지와 있는 남성은 맘에 드는 여성에게 전화번호를 받을 확률이 '300%' 높아진다


인사이트Gettyimages


여성은 다른 대상을 아끼는 남성의 '인간미'에 호감을 느낀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면 강아지와 함께 다가가보자.


2. 강아지를 쓰다듬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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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토끼 등 반려동물을 쓰다듬는 행위만으로 당신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동물을 만질 때 뇌에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화학물질이 방출돼 혈압과 스트레스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3. 달마시안은 태어날 때부터 점박이가 아니다


인사이트Gettyimages


까만 점이 매력이자 트레이드마크인 달마시안은 원래 순백색이다.


자라면서 점점 회색의 점이 생기기 시작해 까만 물방울 점박 무늬가 온몸을 뒤덮는다.


4. 강아지는 주인의 건강상태를 미리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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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이 예민하게 발달한 강아지들은 암세포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출산일, 당뇨, 간질 등 상태의 변화나 질병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한다.


5. 150단어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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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눈치로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녀석들은 평균적으로 150단어를 기억하며 IQ98로 가장 똑똑한 견종인 보더콜리는 1022단어를 인식한다.


6. 발가락이 '6개'인 강아지도 있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 / (우) YouTube '대형견가족'


여우를 닮은 노르웨지안 룬데훈트는 강아지 중 유일하게 발가락이 6개다.


노르웨이의 험난한 절벽과 당떠러지를 오르내리기에 적합한 형태로 발달한 것이다.


녀석의 6번째 발가락은 기어오르기 편리하도록 바깥쪽으로 휘어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