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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버린 놀이공원을 대자연은 '10년'만에 이렇게 만들었다

폐허가 된 줄 알았던 놀이공원은 푸른 자연에 뒤덮여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더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버려진 놀이공원은 어느새 자연의 안식처가 돼있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2006년 폐쇄한 일본 '나라드림랜드'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961년 처음 문을 연 나라드림랜드는 한때 '지상낙원'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도쿄 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차례로 생기면서 차츰 쇠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더 이상 사람들이 찾지 않게 된 나라드림랜드는 2006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boredpanda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완전히 폐허가 됐을 줄 알았던 나라드림랜드는 이제 숲과 나무들의 안식처로 자리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냈다.


낡은 놀이기구들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수풀들은 황폐함까지 품는 듯 자연의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이제 사람들이 아니라 자연의 지상낙원으로 자리 잡은 일본 나라드림랜드의 모습을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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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o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