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이 화장을 지우자 '악플'이 쏟아졌다 (영상)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 공간에서 '얼짱'으로 불리는 여성이 자신의 화장하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다.
Shanghaiist, Faceboo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 공간에서 '얼짱'으로 불리는 여성이 자신의 화장하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다.
지난 15일 온라인 미디어 상하이스트는 중국의 뷰티 블로거 여성이 올린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젊은 여성이 화장품을 이용해 완벽하게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외모의 이 여성은 다양한 화장품으로 평소 얼굴과는 전혀 다른 외모로 거듭난다.
Shanghaiist, Facebook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사람들은 '화장한 모습에 완전히 속았다', '정말 평소의 얼굴과는 전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영상에 '악플'을 달면서 인신공격에 가까운 막말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악플을 본 또다른 누리꾼들은 "자기가 좋아서 올리는 메이크업 영상에 악플을 다는 것은 정말로 수준 이하라고 생각한다"고 대응했다.
Shanghaiist,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