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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이들 가슴 울리는 '미움받을 용기2'의 6가지 조언

성보미 기자 2016.05.02 19:08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행복해지고 싶어요..."

 

최근 취업난과 생활고로 지친 청년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용기와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 2'가 화제를 얻고 있다.

 

2015년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두 번째 작품이 더 강력한 내용으로 돌아온 것이다.

 

전작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길을 제시했다면, 이번 후속 작품은 '아들러 심리학'을 심도있게 풀이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 지를 제시해준다.

 

우리에게 또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할 용기를 주는 이 책에서 가장 심금을 울렸던 주요 문장들을 소개하겠다.

 

1. 나부터 먼저 존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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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이것은 집에서든 혹은 사회조직에서든,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세. 부모가 먼저 아이를 존경한다, 상사가 먼저 부하직원을 존경한다. 역할로 보자면 '가르치는 쪽'에 있는 사람이 '가르침을 받는 쪽'에 있는 사람을 존경한다. 존경이 없는 곳에서 좋은 인간관계는 생길 수 없고, 좋은 인간관계 없이는 자네의 뜻을 전할 수도 없네.

 

2. 인간관계의 첫 걸음은 '타인의 관심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철학자 : 공동체 감각에 관해 아들러는 기꺼이 이런 표현을 썼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청년: 뭐라고요?

 

철학자: 자네는 지금 자네의 눈으로 보고, 자네의 귀로 듣고, 자네의 마음으로 느끼려고 하네. 그래서 아이들의 관심사에 대해 천하다거나 괴기스럽다 하는 말을 하는 거야.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 그러면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일단 그걸 이해하지 않으면 안 돼.

 

3.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철학자 : 만약 자네가 자기 자신과 마주할 용기가 있고, 진정한 의미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걸세. 자네는 '바꿀 수 없는 것'에만 주목하고, "그러니까 무리다" 라고 탄식하고 있네.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바꿀 수 있는 것'을 직시하게나.

 

4. '나는 나'라는 용기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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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지 말고, 자신의 의사로 스스로를 인정해야 하네.

 

청년 : 스스로를 인정하라고요?

 

철학자 : '나'의 가치를 남들이 정하는 것. 그것은 의존일세. 반면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 행복한 삶이 어디에 있는지 답은 명확하겠지. 자네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네.

 

청년 : 그런 건 불가능해요! 우리는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남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거라고요!

 

철학자 : 아마도 그건 '평범해질 용기'가 부족해서겠지. 있는 그대로 있으면 되네. '특별'한 존재가 아니어도,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도 자네가 있을 곳은 거기에 있어. 평범한 자신을 '그 외 다수'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게. 

 

5. 먼저 곁에 있는 사람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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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먼저 곁에 있는 사람을 신뢰하게. 그 사람과 친구가 되게. 나를 제쳐두고 전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고, 전체의 일부인 내가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네.

 

청년 : 제가 한 발을 내딛는다고 세계가 변할까요?

 

철학자 : 변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네.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그걸 지금 생각할 필요는 없어. 자네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신뢰하는 것. 그것뿐일세. 인간에게 시련이나 결단의 순간은 입시나 취직, 결혼 같은 삶의 상징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야. 우리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시련이고, '지금 여기'라는 일상에 큰 결단이 필요하네. 그 시련을 피해가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어.

 

6. 사랑할 용기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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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 이기적으로 '나의 행복'을 바라는 것도, 이타적으로 '너의 행복'을 바라는 것도 아닐세. 나눌 수 없는 '우리의 행복'을 쌓아 올리는 것. 그것이 사랑이네. 우리는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기중심성에서 해방될 수 있지. 오직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립할 수 있다네. 그리고 타인을 사랑할 때만 공동체 감각에 도달하네. 사랑할 용기, 그건 다름 아닌 '행복해질 용기'라네.

 

성보미 기자 bom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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