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맞아 '광명 동굴' 연계 패키지 출시한 신라스테이 구로
신라스테이 구로는 봄방학을 맞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공룡대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신라스테이가 아이들을 위한 공룡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19일 신라스테이 구로는 봄방학을 맞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공룡대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패키지에 초대형 공룡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을 연계했다. 광명시는 6월 24일까지 전시를 선보인다.
광명동굴은 광명시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 동굴로 1912년부터 1972년까지 60년간 금을 채굴하던 금광(시흥광산)이었다. 총 길이는 7.8㎞다.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징용돼 곳이어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녔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통합관람권 3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1개로 구성됐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들과 증강현실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공룡체험 테마 전시와 연계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