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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놀러 온 친구에게 대접하기 좋은 가성비 甲 GS25 스키야키

GS25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이나 1인가구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신개념 음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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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편의점 GS25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이나 1인 가구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신개념 음식을 출시했다.


최근 GS리테일은 조리 시간 30분 내외로 마칠 수 있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 : Meal kit) 브랜드 '심플리쿡' 스키야키(26,500원)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심플리 쿡은 말 그대로 간단하게 조리한다는 개념이다. 재료, 소스, 육수 등 모든 게 포장돼 있으며 소비자는 밀봉된 재료들을 한곳에 모아 조리만 하면 된다.


심플리쿡이 판매하는 상품으로는 스키야키, 찹스테이크, 빠네크림파스타 등이 있는데, 이중 스키야키가 가장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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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 GS리테일에서 출시하고 편의점 GS25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심플리 쿡 스키야키를 직접 먹어봤다.


큰 박스에 포장된 심플릭 쿡 봉지를 개봉하니 스키야키 육수와 육류, 배추와 당근 , 파프리카까지 싱싱한 야채와 우동사리가 모두 개별 포장돼 있었다.


프라이팬과 냄비 말고는 다른 재료가 필요 없다는 말을 인증하듯 갖은 재료를 한곳에 담기만 하면 모든 준비는 끝이 났다. 


버섯과 야채 등 야채도 물기가 촉촉히 묻어있을 만큼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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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보글보글 끓이니 스키야키는 완성됐다. 


맛은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다. 일반적인 스키야키의 맛을 지켰으며, 고기의 양도 2인이 먹기 부족하지 않았다.


제일 좋았던 점은 모든 재료가 소량씩 개별 포장돼 있던 점이었다. 음식을 해 먹기 귀찮은 자취생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기 싫은 1인 가구가 집에서 간편하기 조리하기 제격이었다.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할 경우에도 음식 준비에 애를 먹지 않아도 되며, 여러명이서 나눠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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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GS 리테일 밀킷은 집에서 누구나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스키야키를 먹고 난 뒤 물을 계속 먹게 됐다. 


크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으나 싱겁게 먹는 사람은 다소 짜게 느껴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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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플리쿡은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고객이 주문하는 수량에 맞춰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GS fresh)와 종합 푸드 플랫폼인 해먹남녀,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그러면 시간에 맞춰 배송해 주거나 편의점 GS25에서 직접 픽업할 수도 있다.


만약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하거나 친구를 초대할 예정이라면 심플리쿡을 조리해보길 추천하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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