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고객 서비스 위한 '단골플러스 시스템' 도입

하남에프앤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단골플러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19일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회원 관리를 원활히 하고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골플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단골플러스는 결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금을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하남돼지집은 단골플러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결제 금액 3%를 적립해준다. 5천포인트 이상 적립 시 1천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남에프앤비 

아울러 고객들에게 하남돼지집 소식을 전하고,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고객 관리와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매장을 자주 찾아주시는 충성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고, 매장을 처음 방문한 고객도 충성 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단골플러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가맹점 사장님들도 고객 관리와 단골 마케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고객과 사장님 모두가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