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가 체력 관리 위해 먹는 한 끼 식사량 (영상)

인사이트SBS '평창 2018 미니다큐'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500m에서 약세를 보여 왔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지만 이번엔 최민정이 있었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아쉽게 결승에서 실격 처리되면서 국민 모두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아쉬운 상황 속 최근 그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다큐 영상이 올라와 팬들에게 더욱더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평창 2018 미니다큐'


현재 최민정은 쇼트트랙 각 종목에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녀가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막판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타고난 것이 아닌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나왔다.


공개된 영상 속 최민정은 "훈련량을 최대한 많이 소화하려 하고 있고 훈련량을 버티기 위해서 체력 관리와 먹는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평창 2018 미니다큐'


실제 최민정이 식사를 위해 갖고 온 접시에는 볶음밥과 함께 고기로 보이는 음식이 한가득 담겨있다.


이처럼 최민정은 힘든 훈련을 버티고 국민들이 기대하는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음식까지도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평창 2018 미니다큐'


이렇게 하나하나 온 정신을 올림픽에 집중하며 수년간 달려온 그녀가 한 번의 판정으로 무너진 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그녀가 더 이상 금메달의 부담이 아닌 김민정 본인의 기량만 펼쳐달라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SBS 비디오머그


한편 최민정은 실격 판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지금까지 힘들게 준비했던 게 생각나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셔서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다. 이제 1,000m, 1,500m, 계주까지도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국민들의 응원을 바랐다.


Naver TV '평창 2018 미니다큐'


실격 아쉬움에 인터뷰 도중 결국 눈물 흘린 최민정 (영상)최민정은 눈물을 참는 듯 인터뷰 내내 입술과 목소리를 떨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속보> 쇼트트랙 500m 결승 출전한 최민정, 페널티로 최종 실격 처리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출전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