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소트니코바 중 누구 응원했냐는 질문에 러시아 출신 스트리머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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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러시아 출신 스트리머가 한국의 피겨 선수 김연아와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피겨 스케이팅의 여제 김연아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개막식 성화 점화자로 나선 김연아는 최종 성화에 앞서 우아한 스케이팅 연기를 선보여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러시아 출신 스트리머 보드카베어가 과거 러시아 피겨 선수 소트니코바와 김연아를 언급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보드카베어'


201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보드카베어는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어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스트리머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드카베어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던 중 시청자로부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중 누구를 응원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편파 판정 논란으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던 인물이다.


시청자의 질문에 대해 보드카베어는 "솔직히 김연아를 응원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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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보드카베어는 편파 판정 논란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소트코바의 실력과 인성에 대해 비속어까지 써가면서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보드카베어는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금메달을 땄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소트니코바 넘어지는 모습을 모두들 보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사람들은 모국에서 공연이나 월드컵 등 국제 경기를 하면 편파적으로 판정한다"라며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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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김연아를 응원했다는 보드카베어의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는 한국인이지만, 러시아 출신인 만큼 소트니코바를 응원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추측이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한국인 못지않게 소트니코바에 대한 반감을 품은 보드카베어에 대해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인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오늘도 리그 오브 레전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하려고 김연아가 평생 처음 해본 '거짓말'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유치를 위해 힘썼던 김연아의 발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소트니코바 아닌 '김연아' 극찬하는 동영상 홈페이지에 올린 IOC (영상)평창 동계올림픽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김연아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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