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잃어가는 '두 살 아이' 위해 직접 '후원금' 보낸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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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시력을 잃어가는 두 살배기 은희 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또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은희 양 어머니 이모 씨는 "통장에 큰 돈이 들어와 있길래 잘못 들어온 것 같아 은행에 갔다. 은행 직원이 제게 입금된 돈이 맞다고 전했다"고 말을 꺼냈다.


은행원에 의하면 해당 후원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전달한 것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문 대통령은 은희 양 사연을 듣고 가슴이 아파서 적은 돈이나마 보냈다고 했다.


실제 이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후원금 입금 내역과 함께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찍혀 있다.


두 살배기 은희는 최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소개된 아이로, 조산으로 태어나 응급실에서 2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다.


시신경 미숙으로 현재 오른쪽 시력이 이미 없는 상태인 은희는 팔다리 힘이 없어 제대로 앉을 수도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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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은희 양의 아빠는 오른쪽 편마비 증세가 있고, 엄마는 다리가 불편해 지팡이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가족이 한 달 벌어들이는 수입은 36만원 정도라 치료를 연명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글의 말미에 이씨는 "한동안 심장이 떨리고 눈물도 났다"며 "더욱 강인해지려 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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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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