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에 몰래 살면서 피부 망치고 있던 '진드기' 파괴하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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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천식, 비염, 피부염 등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


반복적으로 진드기 배설물에 노출될 경우 결막염이나 비염, 천식이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이 진드기들은 사람 몸에서 떨어지는 각질이나 비듬을 먹으면서 한 마리당 2천여 개의 배설물을 만들어 낸다.


특히 이부자리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우리 이불 속에는 약 10만 마리가 넘게 득실거리며, 이 개체 수를 완벽하게 박멸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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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드기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건강 전문 매체 헬시 라이프 박사(healthy life box)는 계피와 환기, 침구류 교체 등 일상속에서 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계피를 활용해 손쉽게 진드기를 박멸할 수 있는데, 계피에 들어있는 유지놀 성분은 진드기를 살충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계피 살충제를 만드는 방법은 에탄올 1,000mL에 말린 계피 60g을 넣어 약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뒤 이불이나 소파 등 집안 곳곳에 뿌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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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서 진드기 서식을 줄이고 싶다면 추운 겨울이더라도 하루 30분 환기를 해줘야 한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매일 환기를 시켜 이불을 말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영국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 스테픈 프렛러브(Stephen Pretlove) 박사는 "환기를 하게 되면 이불 속에 우리가 밤사이 배출한 땀이 증발하면서 건조 효과가 발생해 진드기가 죽게 된다"고 설명했다.


진드기 박멸을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침대류와 배게 세탁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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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연구소 책임자인 캐롤린 포르테(Carolyn Forte)는 "진드기 증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구류를 2주에 한 번씩 뜨거운 물에 세탁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베갯잇 세탁을 강조했다. 머리에서 나오는 따뜻한 온도 때문에 베개가 자주 습하기 때문에 이곳에 더 많은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캐롤린은 만약 사용하고 있는 베개가 2년이 넘었다면 각종 진드기와 진드기 사체로 분포되어 있으니 반드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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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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