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표이사에 '외부 인사' 영입…창사 이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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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종합식품회사 남양유업이 이정인 전 부대표를 대표이사 내정자에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오는 26일 임시 주총을 열어 이정인 전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만약 이 전 부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대표이사 후보 자격을 갖추게 된다.


외부인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것은 남양유업 창사 이래 처음이라 이례적인 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이르면 내달 초 이사회를 열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주총과 이사회에서도 선임안이 이변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유업은 그간 분유 회사로 크게 성공했지만 업계 시장이 부진하고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진출 제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회사 전체 이익이 부진한 상황에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남양이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중으로 해석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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