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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개' 제작진, 반려묘 마음 알수 있는 '고양이 프로그램' 만든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어느새 하나의 교본처럼 자리 잡은 '세나개'가 반려묘 이야기는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해결해주는 '세나개'가 이번에는 반려묘 문제 해결에 나선다.


22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이 함께 기획 중인 프로그램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고민을 들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알 수 없는 반려묘의 이상 행동이 고민이신 분, 내 반려묘의 속마음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이라면 용기 내어 지금 바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방송은 우는 묘, 무는 묘, 집착하는 묘, 천방지축 묘 등 다양한 반려묘 등을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제보하고자 하는 이는 반려묘 정보(이름, 나이, 중성화 여부)와 문제 행동에 대한 설명, 사진, 보호자의 성함과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적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방송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 방송이 동물의 귀여운 모습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달리 최근 방송들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인사이트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중 EBS '세나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해결하고 주인과 반려견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세나개'는 방송은 물론 각종 SNS에도 큰 영향력을 끼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어느새 하나의 교본처럼 자리 잡은 '세나개'가 반려묘 이야기는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난폭 대형견 보고 벌벌 떠는 아이들 위해 '개통령' 강형욱이 '경찰'에 한 부탁 (영상)'개통령' 강형욱이 사나운 삽살개 당근이를 만난 후 경찰을 불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냥덕후'들도 잘 모르는 고양이 '코'에 대한 비밀 6고양이 코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집사' 레벨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